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 강제송환 및 구속 == 두 사람은 김성민, 김현미라는 이름의 여권을 제시하면서 불법체류 사실만 인정할 뿐 자신들이 최수혁, 정효실이라는 사실을 부인했다. LAPD가 이들의 지문을 채취하여 한국 주민등록 시스템의 지문과 대조한 결과 최수혁, 정효실임이 드러났지만 '''동명이인'''이라면서 자신들의 범행을 부인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. [[http://dc.koreatimes.com/article/20001020/13232|관련 기사]] 이미 한-미 사이 [[범죄인 인도조약]]은 1998년 6월 발의되었고 1999년 12월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위 2명은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한국으로 송환이 가능했지만 아직 그런 선례가 없었던 터라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았다. 일단 송환 요청을 위한 서류의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던 터라 우선 [[불법체류자]] 자격으로 [[로스앤젤레스 경찰국|LAPD]]를 설득하여 이들을 우선 구금하였으나 두 사람이 [[캘리포니아]] 법원에 [[보석금]]을 지불하여 [[가석방]]을 신청할 의사를 보였다.[* 미국은 중범죄자들이더라도 엄청나게 위험한 자로 간주되거나 연방 주요 피의자가 아닌 경우 보석이 쉽다.] 이에 대한민국 경찰청은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 제 10조에 의거한 긴급인도구속[* 긴급한 경우, 일방당사국은 외교경로를 통하여 인도청구될 범죄에 대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거나 형이 선고되었음을 통보하고, 범죄인인도를 청구할 것임을 보증함으로써 인도청구될 자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타방당사국에 청구할 수 있다.]을 신청했다. 이를 [[캘리포니아]] 법원에서 받아들이자 이들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한국 귀국 후 범죄 사실을 진술할 뜻을 밝힘과 동시에 불법체류자로서의 추방 형식의 자진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2000년 10월 30일(현지시각) [[아시아나항공]] 204편(OZ204)을 통해 [[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]]을 출발하여 10월 31일(한국시각) [[김포국제공항]]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남도경 목포경찰서 형사들에게 신병이 인계되어 구속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